'아무개씨'는 '아무개수집'으로부터 시작된 실험공간입니다.

여기서 '아무개수집'이란 아무개─디자인 작업자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가 디자인한 길거리의 그래픽이나

타이포 등을 수집하는 행위입니다.


한국만의 촌스러움과 B급 감성에 대해 연구하며

작고 귀여운 문구제품을 중심으로 갖고싶은 팬시용품까지

다양한 방면의 제품에 연구 결과를 접목시켜

실험적인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촌스러운 것들이

기피해야하거나 배척되는 대상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에게

위트로써 받아들여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오픈한 마포구 망원동 매장을 잠시 닫고

현재는 내부 운영 정리에 힘쓰고 있으며

오늘도 촌스러운 우리의 추억을 이야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ahmugaec@gmail.com

www.ahmugae-c.kr


*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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